지난 1월, 서울 강남에 있는 병원에서 의사들이 수술실을 비운 사이 4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프리랜서 마취과 의사는 수술이 끝나기 전 다른 병원으로 이동했고 집도의도 환자를 두고 수술실을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[환자 남편 : 한순간에 의사들의 그런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한 가족이 풍비박산이 났습니다.] <br /> <br />경찰은 수술에 참여한 의사 두 명에 대한 업무상 과실치상과 의료법 위반 혐의 고소장을 접수해 조만간 수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강남구보건소도 YTN 보도 일주일 여만인 지난 6일 해당 병원을 방문해 사실관계를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의사협회 역시 조만간 전문가 평가단을 병원에 파견해 자체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사 결과 비윤리적인 행위가 확인되면 최고 수준의 징계인 회원권 정지뿐 아니라 보건복지부에 면허정지나 취소 같은 행정처분도 요구하겠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보건복지부는 그러나 수사 과정에서 의료법 위반이 확인돼 형이 확정된 이후에야 처분을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료사고가 발생해도 실제 제재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에 대한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, 프리랜서 마취과 의사와 관련한 실태 파악이 급선무라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송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양영운 <br />디자인ㅣ정은옥 <br />자막뉴스ㅣ이은비 고현주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수현 (sand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51308040416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